남편 쉬는 날 근처 강동구 풍납동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다녀왔어요.
강동구에 예쁜 카페들이 많더라고요.
강동구 풍납동에 있는 'wayhome' 웨이홈을 소개합니다.
카페 웨이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고
여러 가지 커피와 음료 종류, 그리고 디저트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호두과자가 맛있었는데, 겉바속촉이라 더 바삭하니 맛있더라고요.
호두과자는 휴게소에서만 먹을 수 있는 건지 알았는데
카페에서도 호두과자를 먹을 수 있다니, 색다르고 더 맛있더라고요.
크기도 엄청 크더라고요. 6개가 이쁜 그릇에 담겨져 나오고, 디저트 잘 안 먹는 남편도
맛있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좌식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었어요. 큰 스크린옆에 분위기 좋은 예쁜 조명에,
앉아서 커피먹으니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거울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테이블 의자도 신경써서 배치해논 느낌이었어요.
바닥마저도 전체 분위기랑 어울렸어요.
남편 쉬는 날 종종와서 후식으로 커피 먹고 그래야겠어요.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니 정말 좋았어요.
아 그리고 커피 맛도 좋았어요. 아메리카노 먹었는데, 남편은 라떼 먹었거든요
라떼도 갠찮았어요!